카테고리 : Pastime
2008/10/12   WM 2010 예선, 독일 : 러시아, 2008-10-11
2008/10/10   러시아전을 앞두고 독일 국가 대표팀 기사 몇 개
2008/10/09   집요한 캡처
2008/10/09   독일 국가 대표 축구팀 소식
2008/09/27   빌트 선정 독일 최고 미남 50명
WM 2010 예선, 독일 : 러시아, 2008-10-11
2:1 로 독일 승리.
전반에는 잘 하다가 후반에는 엄청 밀리고 위기도 많아서 사람 불안하게 만들었으나 그래도 이기긴 이겼다.
러시아가 골 운이 없었다. 국가 대표팀 데뷔 경기를 치른 르네 아들러도 잘 해 주었고.

그러나, 중요한 경기에서 이겼으며 미샤가 득점까지 했는데도 우울하다.
프링스가 부상도 아닌데 선발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늘 프링스가 뛰던 자리의 선발은 히츨스페르거였고,
프링스는 83분에 트로초프스키 교체로 들어갔다.

차라리 감기라도 걸려서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하면 좋겠지만 그건 아닌 것 같고
뢰브의 정치적인(?) 선택이 그랬다고 밖에.

focus.de에 가 보니 '임무 교대 시작'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와 있다.
http://www.focus.de/sport/fussball/wm-2010/wm-qualifikation-beginn-eines-wachwechsels_aid_340062.html
경기 끝나고 프링스는 곧장 대표팀 버스에 올라타서 기자들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프링스의 경우가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미샤에게 이런 날이 오면 그걸 또 어떻게 감당할지.
미샤가 2010년 월드컵까지 뛸 수나 있을까 라고 썼었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아름다운 발-프 라인을 볼 날도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했었지만,
우리 눈 앞에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니 상상 이상으로 충격이 크다.
생각했던 것보다도 너무나 일찍 닥쳐서 그런가.

유로 2008의 아쉬움이 석 달 지나면서 겨우 아물어가고 있었는데
상처가 다시 도진다.
그 때 발-프가 함께 우승하지 못한 게 너무나 너무나 아쉬워서 정말 눈물이 나는구나.
by 파이 | 2008/10/12 23:06 | Pastime
러시아전을 앞두고 독일 국가 대표팀 기사 몇 개
http://www.focus.de/sport/fussball/wm-2010/nationalmannschaft-frings-stichelt-ballack-verwundert_aid_339403.html
http://www.focus.de/sport/fussball/wm-2010/wm-qualifikation-stammplaetze-abgeschafft_aid_339474.html
http://www.focus.de/sport/fussball/wm-2010/nationalmannschaft-ballack-bleibt-bei-seiner-linie_aid_339733.html
http://www.fifa.com/worldcup/news/newsid=903779.html
http://www.kicker.de/news/fussball/nationalelf/startseite/artikel/383629
http://www.kicker.de/news/fussball/nationalelf/startseite/artikel/383718/
http://www.kicker.de/news/fussball/nationalelf/startseite/artikel/383761/
http://www.kicker.de/news/fussball/nationalelf/startseite/artikel/383744

대표팀 내에서 미샤와 프링스의 위치가 예전과 같지만은 않다는 얘기가 여기 저기 보인다.
fifa 기사에서는 indispensable이라고 했다마는.
프링스는 "말만 하지 말고 실력으로 내 자리 차지해보시든가~"라는 투로 인터뷰한 거 같고.
얼마전의 프링스 인터뷰가 생각나네. "'발레'나 내가 대표팀에 뽑히는 건 헤어 스타일이 멋져서가 아니다." 뭐 이런 내용이 있었던.
아르네가 미샤 두둔한 것 같아 그건 흐뭇하다. 역시 호감가는 청년이라니까  ^_^

그리고 비어호프와의 잡음은 제발 그만 좀.
by 파이 | 2008/10/10 18:53 | Pastime
집요한 캡처
http://tv.dfb.de/index.php?view=799 중에서
독일 국가 대표 축구팀이 타고 다니는 버스 좌석을 비춰주는데
좌석 위에 이름이 인쇄된 종이가 한 장씩 놓여있다.
미샤 옆의 이름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한 집요한 캡처.


저 이름을 기대했었기에 저 정도 흐릿한 이름을 단번에 파악한 우리는 영락없는 발-프 추종자 ^^;
by 파이 | 2008/10/09 23:22 | Pastime
독일 국가 대표 축구팀 소식
+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 저지에 번호만 있고 선수 이름이 없었는데,
이번 러시아전부터는 저지에 선수 이름도 들어가게 되었다.

그래봐야 멍청한 FIFA 규정 탓에 번호를 1~18번까지만 쓸 수 있기 때문에
경기 시작 90분 전,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된 다음에야 이름을 저지에 붙일 수 있다.
그래서 이름을 저지에 붙이기 위해 beflockungsmaschine (flocking machine, '정전식모기'라는 듯) 라는 25kg 짜리 장비를 챙겨야 한다고.

여기저기 올라왔던 뉴스인데 여기엔 그냥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링크 하나만 걸어놓는다.


+ 골키퍼 No.1 인 엔케가 손이 부러졌다 ㅠㅠ
by 파이 | 2008/10/09 20:04 | Pastime
빌트 선정 독일 최고 미남 50명
빌트에 갔다가 Die 100 schönsten Deutschen이라는 제목이 눈에 띄어 눌러보았다.
남녀 각각 50명씩 뽑았는데 여자 쪽은 그렇다치고
남자 쪽을 둘러보니 축구 관련 인물들이 꽤 있더라.
뢰브는 무려 3위이고, 미샤가 5위 등등.
사실 그런 거 기대하고 둘러봤지만;;

실려있는 사진이야 빌트답게 형편없는 화질에 크기도 작아 볼게 없지만
번역기 돌려보니 짤막하게 달려있는 코멘트들이 웃긴다.

3. Bundestrainer Jögi Löw (48). Hat die Jungs im Griff. Immer ein modisches I-Tüpfelchen: die perfekt gebügelten, engen Hemden.
5. Fussballer Michael Ballack (32). Zweit-Karriere in Sicht: Selbst nass geschwitzt sieht er sexy aus wie ein Armani-Model ...
8. Fußballer Clemens Fritz (27). Holt die Mädels ins Stadion: Er hat das süßeste Lächeln, seit es die Nationalmannschaft gibt!
9. Torwart Rene Adler (23). Seine starken Hände lassen Frauen träumen: Können die wirklich nur Fußbälle halten?
19. Ex-Nationaltorhüter Jens Lehmann (38). Ex-Nationaltorhüter. Hat hinten keine Haare mehr, packt vorne aber ordentlich zu.
30. Mario Gomez (23), Fußballer. Macht sein Ding brav rein. Trifft die Frauenherzen. Und ist leidenschaftlicher Halbspanier. Olé!

웃다가 정신차려보니 프링스, 슈나이더, 포돌스키, 아르네 프리드리히, 마누엘 프리드리히, 비어호프가 왜 없는 건지 의아하기도 하다. 아, 토마스 크레치만이 있는 건 반갑다.
하긴 뭐 온라인 투표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빌트에서 멋대로 대충 뽑은 명단이니 너무 신경 쓰지 말자.
by 파이 | 2008/09/27 17:47 | Pa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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