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30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 유니버설의 전략
2011/04/24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Fast Five)] (2011) 2011/03/26 울적 + 울화 2011/03/20 크누트 세상을 떠나다 2011/02/25 ... (2)
Universal soups up its 'Fast and Furious' franchise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를 그저 재미있게만 봤는데 나름 이런 치밀한(?) 전략과 고민의 산물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의 이런 전략에 정확히 말려든 듯. 역시 헐리우드 스튜디오는 바보가 아니며 놀고 먹는 것도 아니다. # by 파이 | 2011/04/30 21:56 | Pastime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Fast Five)]를 봤다.
딱 기대했던 대로의, 아니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는 영화였다. 이렇게 화끈하고 신나는 액션 영화 정말 오랜만에 본다. 적어도 보는 동안은 정말로 스트레스가 다 날아갔다. 극장을 향해 걸어갈 때까지도 피곤해서 눈이 침침했는데 영화 보는 동안 아드레날린이 솟구쳐서 그런가 극장에서 나오는데 피곤이 싹 가신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 50분 쯤 후에는 혈중 아드레날린 농도가 떨어지면서 다시 피곤해졌지만 하여튼. 각본이 말이 안 되니 막판 액션이 대민폐니 하는 말이 있는데 그 말도 일리는 있고 우리도 보통은 영화에서 각본 상당히 따지고 민폐 굉장히 싫어하지만 이 영화에선 그런 건 신경이 안 쓰이더라. 자동차 경주 액션 영화라기보다는 그냥 일반적인 액션 영화에 가까와서, 오리지널 자동차 경주 액션의 팬이라면 좀 아쉬울 수도 있겠다만, 그래도 대단한 자동차 액션에다 빈 디젤과 드웨인 존슨의 육박전 (타격감 엄청나다), 쿨한 사나이들, 터프하고 운전도 기막히게 하는 늘씬하고 예쁜 처자들, 그리고 신나는 음악이 있는, 부담없는 오락영화였다. 자동차 광이고 전편을 모두 본 사람이라면 아마 더 재미있게 봤을 듯. 하지만 우리처럼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지나치게 잔인한 장면도 없고 지나치게 야한 장면도 없어서 데이트용으로도 무난하겠다. 이 시리즈 1편만 보고 안 보다가 이번에 5편을 본 건데, 1편이 다시 보고 싶어졌다. 2~4편 안 보다가 이번에 보러 간건, 요새 그 만큼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 많아서 그렇다. (이게 다 축구 때문이다 -_-) 그냥 넘어가기 아쉬우니, 우리는 이 영화에서 처음 본,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늘씬하고 예쁜 Gal Gadot양 (미스 이스라엘 출신이라는 이 아가씨는 4편에도 나왔다) 사진이나 한 장 첨부. ![]() ~ 이 영화를 어제 봤는데, 오늘 케이블 채널 돌리다가 4편을 해 주기에 얼씨구나 하고 봤다. 운 좋게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었다. 청바지에 라운드 티, 스니커즈가 너무나 잘 어울리긴 하지만 폴 워커 수트 입은 모습도 보고 싶다고 하던 차였는데 이 영화에서 한 30분은 수트 입고 나오는 폴 워커를 볼 수 있다. 4편도 뭐 재미있는데, 극장에서 봐서 그런가 5편이 더 재미있다. Gal Gadot도 5편이 더 예쁘다. 4편에서는 비중도 적고, 영어도 제대로 못 했던 듯. 조다나 브루스터는 이 때는 조금 토실하고 귀여웠네. 5편에서는 너무 말랐던 듯. 그리고 여기서만해도 미아가 청순하고 순진한 아가씨였는데 5편에서는 왜 그렇게 터프해졌냐. 뭐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음. 브라이언이 도미닉이랑 한참 얘기하다가 미아가 오는 걸 보더니 당장 집안으로 미아 쫓아가는 걸 보고 좀 웃었다. 역시 저 놈은 차보다는 여자를 더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네가 도미닉한테 못 이기는 거야. 4편의 명대사: 마지막에 부상당한 브라이언이 그 와중에도 “너 그 때 반칙 안했으면 나한테 못 이겼지?”라고 하니까 도미닉이 너무나 진지하게 하는 말 “너 뇌를 심하게 다쳤구나.” 근데 4편 전체가 레티의 죽음 때문에 돌아가는 스토리인데 레티를 살려내면 어쩌려고 그러나? 5편 쿠키를 보면 6편 (만들 거라고 확신한다)에서 레티가 돌아올텐데. 어쨌든 4편, 5편에서 남미 두 번 때려부쉈으니 5편 에필로그에서 슬쩍 흘린대로 유럽, 특히 독일 아우토반쯤 가서 날라다니는 것도 좋겠지. # by 파이 | 2011/04/24 18:08 | Pastime
안 그래도 울적한 일들밖에 없지만서도,
파사넨이 이번 여름에 떠난다는 말에 울적하던 차에 (de, en) 다시 한 번 울적하게도, 옌센도 떠날 것 같다는 Bild 보도가 있었다. 근데 저 Bild 기사 중에 Er ist durch Verletzungen immer wieder weit zurückgeworfen worden. (구글 번역: He was thrown back by injuries much.) 이 부분 보니까 울화가 치미네. 베르더 의료진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 베르더에 아쉬운 게 이것저것 없을 수 없지만 다른 건 그래도 일단 믿어주고 싶고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드는데 개인적으로 의료진은 정말 믿음이 안 간다. 선수들이 대놓고 의료진에 대해 불평한 게 큼직하게 생각나는 것만 꼽아봐도 클라스니치, 워메, 프링스, 날도. 아오. # by 파이 | 2011/03/26 21:16 | Pastime
베를린 동물원의 북극곰 크누트가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3/19) 오후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명복을 빈다. - Zoo und Tierpark tief betroffen über plötzlichen Tod von Knut [zoo-berlin.de] - Eisbär Knut ist tot [Zeit] - Eisbär Knut ist tot [Spiegel] - Peta-Vorwürfe gegen Berliner Zoo [fr-online.de] - "Tschüss, Knut" [ZDF] 아직 명확한 사망 원인은 모른다고 하고, 월요일에 부검을 할 거라고 한다. ~ 크누트가 죽다니, 아직도 잘 믿기지가 않는다 ㅠㅠ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참으로 상상도 못 했던 안 좋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 by 파이 | 2011/03/20 21:12 | Pastime
...에 이어서.
중간 진행 상황 (independent.co.uk, 2011-02-01) 마무리 (dailymail.co.uk, 2011-02-20) Bolton Wanderers striker Ivan Klasnic cleared of rape claim Bolton striker Ivan Klasnic will not face charges relating to an alleged rape last October, Greater Manchester Police have said. The Croatia star, who scored the winner for Bolton against Fulham in the FA Cup fifth-round tie at Craven Cottage, was arrested and later twice given bail after police received a report that a 17- year-old girl had been raped in Manchester city centre. Greater Manchester Police confirmed: 'A 30-year-old man arrested on suspicion of rape (Klasnic turned 31 in January) will face no further action.' # by 파이 | 2011/02/25 18:23 | Pa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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