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맞은 호박' 이야기
정확한 제목은 기억이 안 나고, 하여간 옛날 중학교 영어 교과서에 실려있던 이야기이다.
(우리가 배운 교과서는 아니고, 집에 있던 더 옛날 영어 참고서에서 해석 부분만 읽었던 이야기였다.)

호박을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며 키우던 아저씨가 하루 아침에 호박을 도둑 맞고 슬퍼하다가
시장에 가서 어떤 호박들을 보고 자신의 것임을 주장하지만 사람들이 그 말을 어떻게 믿냐고 하다가
아저씨가 호박 넝쿨에 남아 있던 호박 꼭지를 호박 하나하나에 이름까지 불러가며 척척 맞추면서 
호박은 아저씨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다는, 
우리가 무척이나 좋아했던 이야기.

문득 생각이 나서 구글의 도움으로 원전을 찾아 보았다. 
원래는 페드로 안토니오 데 알라르콘이 쓴 이야기였구나. 
by 파이 | 2014/06/26 18:44 | Pa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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