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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쯤 전에 반 다인의 [그린가 살인 사건] (1928)이 [완전 범죄]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번역판이 나온 적이 있다.
그 소설에서 범죄에 대한 백과사전 같은 책이라며 한스 그롯스의 [예심 판사를 위한 범죄 체계 편람]이라는 책이 언급되는데, 이게 실제로 있는 책인지 늘 궁금했고, 나중에 대학교 도서관에서 찾아본 적도 있었지만 찾지는 못 했다. 잊고 지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구글에 가서 Gross crime system handbook으로 키워드 넣고 검색하니 바로 나온다. 실제로 있는 책이었구나. Hans Gustav Adolf Gross, Handbuch für Untersuchungsrichter als System der Kriminalistik (Handbook for Examining Magistrates as a System of Criminology), 2 vols., 1893. * 요즘 심농의 매그레 시리즈를 읽고 있는데, 1931년 작인 [네덜란드 살인사건]에도 이 책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여간 '그로스 교수의 책' 얘기가 나오더라. # by 파이 | 2012/03/19 23:54 | Pa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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