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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그냥 포기하고 DVD 산 지가 몇 달 지났는데,
전주 영화제에서 상영하더니(여긴 못 갔다), 극장 개봉까지 했다. DVD는 포장도 안 뜯었지만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데 이 얼마나 좋은가. 언제 간판 내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금요일 퇴근 후에 무리해서 필름포럼으로 달려가서 보았다. 극장 화면으로 杜琪峯, 黃秋生, 吳鎭宇, 이 글자들이 떠오르는 걸 보는 것만도 감격스러웠다. 멋진 장면으로 넘쳐나는 영화지만 그 중에서도 이건 꼭 DVD 캡처해야지 했던 장면 하나. 덕택에 DVD 포장 뜯었다. 황추생 형님. DVD 매체가 화질 좋다하나 필름으로 보는 극장 화면에는 정말 비할 바가 못 되는구나 ㅜㅜ # by 파이 | 2007/07/06 23:02 | Pa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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