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 슈바이거와 노라 치르너, "Lebenslang Grün-Weiß" 부르다
요새 축구 때문에 아주 우울한데 이런 걸로나마 잠시 머릿속을 비워본다.

[Zweiohrküken] 홍보하느라 바쁜 틸 슈바이거와 노라 치르너가
지난 토요일(12/5)에 독일 ZDF 방송의 쇼 프로그램 Wetten, dass..?에 나왔다.
브레멘에서 진행된 생방송이었는데, 벌칙(?)으로 이런 걸 시켰더라.


노래를 제대로 부른 것 같진 않지만 하여간
요새 한참 관심있는 두 배우가 베르더 저지 입고 "Lebenslang Grün-Weiß"를 불렀다는 게 재밌구나.
그러나 실제로는 치르너는 함부르크 팬, 슈바이거는 바이에른 팬이라고 -_-+

방청석에 앉아있는 판더가 잠깐 나오는데 얘가 이렇게 인상 좋게 웃는 거 처음 봤음.

+ Hamburger Morgenpost에 실린 기사 추가
치르너는 아예 가사를 함부르크 응원가 "Hamburg, meine Perle - du wunderschöne Stadt ..."로 바꿔 불렀다는 듯;;
함부르크의 주장 야롤림은 "베르더와의 경기에 그녀를 초대해야 한다. 정말 용감했다."라고 말했고
함부르크 팬 포럼에는 "Nora Tschirner - Fußballgöttin" (노라 치르너 - 축구의 여신)이라는 스레드가 생겼으며
함부르크 운영팀에서는 치르너에게 회원 자격 부여를 고려 중이라고;;;;
by 파이 | 2009/12/07 23:28 | Pa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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