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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돌아다니다가 베를린 동물원의 북극곰 크누트의 근황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다.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여 검색을 좀 해 보았다. http://abcnews.go.com/International/wireStory?id=8514250 http://www.spiegel.de/international/zeitgeist/0,1518,652097,00.html Gianna(또는 Giovanna)라는 이탈리아 출신 암컷인데 뮌헨의 동물원에서 잠깐 임대왔다. 로맨틱한 뭔가를 기대하는 팬이 있다면 실망할 거라고. 지아나는 짝짓기를 위해 온 게 아니라 뮌헨의 우리를 재단장하는 9개월 동안 임시 거처가 필요해서 온 것이며 어차피 크누트나 지아나나 아직 3살이 채 안 되어 성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근데 왜 굳이 크누트와 함께 지내도록 거처를 정한 거냐. 엄마곰에게 버림받고 사람 손에서 큰 탓에 다른 북극곰과 지내본 적이 없는 크누트가 'become a bear'하도록 하는 게 아닐까 한다. 첫날은 크누트가 거의 숨어다녔던 모양이다. ![]() (오른쪽이 크누트) 한달쯤 지나니 그래도 좀 친해져서 이런 사진도 있다. (오른쪽이 크누트) 그래그래 둘이 많이 친해지고 크누트도 지아나도 행복한 곰이 되길 바란다. 그나저나, 예전에 크누트가 베를린 동물원을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번에 검색하다 보니, 합의가 이루어져서 크누트는 베를린에 계속 머물게 되었다는 뉴스가 보인다. 무려 7월에 나온 뉴스일세그려;;; 하여간 만세. # by 파이 | 2009/11/18 23:31 | Pa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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