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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welt.de/sport/article1628134/Abschlussschwaeche_kostet_Bremen_drei_Punkte.html 중에서.
07/08 후반기 첫 라운드, 보훔을 상대로 홈 경기에서 역전패한 것만도 우울하지만 그보다도 더 우울한 얘기다. 언론의 설레발이길 바라지만, 그리고 마음이 바뀌어 재계약 하기를 바라지만, 그건 순 희망사항일 뿐이고, 미리 마음의 준비. 이 얘기 나올까봐 두려워한지 꽤 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보로프스키 이적 결정으로 단련이 되어버려서 충격은 아니고, 다만 서글프고 착잡하다. 브레멘 떠날 거면 차라리 외국으로 갔으면 하는 게 내 소망이다.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AC 밀란, 심지어 유벤투스를 가도 참아줄 수 있다. 아니, 그래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도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일단 재계약은 해서 없는 브레멘 살림에 이적료는 좀 보태주면 안 되겠니. 우리 기린은 뭘 해도 미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미워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빌어먹을. 눈물 난다. # by 파이 | 2008/02/04 17:45 | Pa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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